유희열의 스케치북 600회 끝으로 마무리 하차

안녕하세요~

이모저모 소식을 전하는 맨리입니다!!

 

오늘은 가수 유희열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최근 표절 논란에 휩싸인 유희열이 

결국 스케치북에서 하차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ㅠㅠ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9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유희열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 하려고 한다며,

13년 3개월이라는 긴 시간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유희열 (출처 : 안테나 인스타그램)

 

 

앞서 유희열은 지난 달 '생활음악' 프로젝트에 담긴

'아주 사적인 밤'과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쿠아'와 표절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대해 유희열은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내가 켜지는 시간'과 류이치 사카모토의

'1990'이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이 다시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류이치 사카모토는

'유사성은 인정되나 표절이나 법적대응이 필요한 수준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혀 대중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더불어 유희열의 새 앨범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까지 남겼죠.

 

유희열 (출처 : 안테나 인스타그램)

하지만 표절 의혹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는데요.

퍼블릭 어나운스먼트, 다마키 고지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계속 터지게 됩니다.

 

결국 유희열은 '생활음악' 앨범과

음원 발매를 취소하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후 해명과 사과를 하였지만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차를 요구하는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유희열 (출처 : 안테나 인스타그램)

 

결국 유희열은

자신의 간판 프로그램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600회가 축하하는 무대가 될 줄 았알지만

프로그램 고별 종방이 되게 되었습니다.

 

유희열 (출처 : 안테나 인스타그램)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 

모두에게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인기있는 프로그램이었지요.

 

유희열 본인이 뮤지션이기에

대중들의 평가는 더욱

냉정했던 거 같습니다.

 

유희열은 600회를 마지막으로

스케치북을 떠나게 되어 본인도 

상당히 마음이 아플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유희열 입장문 (출처 : 안테나 인스타그램)

 

유희열은 안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케치북 방송을 끝내며

죄송하다는 뜻을 내보였습니다.

 

7월 22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종영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수 유희열은

당분간 방송에서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좋은음악과 함께 

대중앞에 서는 날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