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차로 진화한 포터 일렉트릭

포터 일렉트릭 특장차

이제 특장차도 포터 일렉트릭

지난 2019년 현대차는 포터를 기반으로 전기차를 출시했다.

내연기관에 비해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아 인기가 높다.

매연을 전혀 배출하지 않으니 환경에도 좋다.

 

다만, 가격이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훨씬 경제성이 높은 차이다.

그래서인지 이제 포터 전기차는 도로에서 빈번히 마주친다.

성능과 유지비가 줄어들어 운전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포터 일렉트릭은 오늘(2월4일) 특장차를 내놓으며 전기 화물차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포터 일렉트릭 윙바디

포터 일렉트릭 특장차 기본사양은?

포터 일렉트릭 특장차는 포터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 기반이다.

135kW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주행가능거리는 1회 충전으로 177km를 갈 수 있다.

장거리를 운행할 경우 짧은 주행거리는 단점으로 꼽힐 수 있겠다.

그러나 급속 충전 시설이 계속해서 확충되고 있으므로 충전 불편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기본사양 적용 기능

- 히팅시스템(겨울철 충전시간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줌),

- 운전석 열선/통풍시트

- 틸트 스티어링휠

- 전동접이 사이드미러

-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 버튼시동&스마트키

포터 일렉트릭 파워게이트

적재중량에 따라 주행가능거리 자동계산

무거운 물건을 많이 실을수록 주행거리는 짧아진다.

포터 일렉트릭은 적재중량에 따라 주행거리를 안내해 충전의 불안감을 해소해준다.

포터 일렉트릭 내장탑차

포터 일렉트릭 특장차만의 특징

내장탑차 모델은 폴리에틸렌 소재로 제작됐다.

화물실의 측면, 후면은 알루미늄 소재이며, 바닥은 아연 소재로 되어 있어

방청효과를 높이고 중량은 90kg 이상 줄였다.

 

파워게이트 모델의 모터박스와 무선 리모컨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겨울철 염화칼슘과 돌 튀김 등의 손상을 방지한다.

선택사양으로 리프트 판넬을 400mm 연장하는 확장형 리프트가 있다.

 

포터 일렉트릭 특장차 가격은?

각 모델은 단일 트림으로 가격은 아래와 같다.

내장탑차

일반 4,514만원

저상 4,380만원

하이 4,555만원

 

파워게이트

4,466만원

 

윙바디

4,567만원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정부에서 1,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지자체에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지자체별로 금액상이)보조금과 취등록세 감면(140만원 한도)도 받는다.

 

연간 연료비는 내연기관 모델에 비해 50% 정도 절약할 수 있고공영주차장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