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살펴보자.

폭스바겐 티구안은 전세계 SUV 베스트 셀링카입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도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차종으로 패밀리SUV로 손색 없는 실용성 높은 SUV입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탑승인원, 적재량 등 기본 모델에 아쉬움을 갖는 분들에게 갈증을 해소할 있는 차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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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215mm, 휠베이스 110mm가 더 길어져

 

 

티구안 올스페이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기본 모델에서 전장 215mm, 휠베이스 110mm가 더 길어져 거주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가족단위의 장거리 여행이나, 캠핑 등 더욱 더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그릴과 헤드램프의 라인을 이어 차폭이 더욱 길어보이는 효과를 냅니다.

티구안은 전체적으로 직선과 날카로운 '각'을 곳곳에 살려 빠르고 남성적인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측면은 A필러 부분에서 시작되는 캐릭터라인이 그대로 리어램프까지 이어져 자동차가 세워져 있어도 달리고 있는 듯한 역동성이 느껴지고 입체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헤드램프 바로 아래 촘촘히 박힌 방향지시등은 과감한 티구안을 표현한 듯 하네요.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19인치 휠이 적용됩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후면 디자인은 잘 쌓은 벽돌같은 느낌입니다.

어느 것 하나 흩날리는 디자인이 없고 정확히 착착 들어맞는 느낌이죠.

디자인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대부분의 SUV가 3열은 버리는 공간이 됩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2열 보다는 3열의 공간이 작아 감안은 하셔야 겠습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그러나, 휠베이스와 전장이 길어져 적재공간은 기본모델 보다는 확보가 되었으므로 공간적 제약은 그만큼 해소 되었습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실내 디자인은 각진 디자인을 대거 적용 하였습니다.

앞서 리어 램프와 같은 모양을 실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송풍구, 도어손잡이 등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했음을 알 수 있네요.

 

파워트레인은 4기통 디젤 터보 엔진이 적용 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는 34.7kg.m의 성능을 냅니다.

조금 아쉽다고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이고 7단 DCT 엔진이 물립니다.

 

가격은 개소세 적용 49,013,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