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니로EV 전기차 장거리 운행 시승기
맨리
2020. 11. 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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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EV 전기차로 의왕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장거리 운전을 했다. 출발전 배터리는 100%충전을 했다.
출발지는 북의왕IC부근이고 도착지는 북양양IC이다.
거리상으로는 약 203Km정도이고 토요일 12시에 출발하여서인지 서울을 빠져나가는데 정체가 있었다.
휴게소에 들리지 않고 바로 양양까지 왔다.
중간중간 긴 정체구간이 있었고,
홍천을 지나면서 정속 주행을 했다.
날씨가 춥지 않아 공조장치는 끄고 주행했다.
니로EV뿐 아니라 전기차는 고속주행 시 전비가 안좋게 나온다. 속도를 내기위해 배터리 소모가 많기 때문이다.
핸드폰을 장시간 사용하면 배터리가 빨리 다는 것과 같다.
니로EV의 주행가능거리는 공식적으로 385km이지만
실제로는 400km넘게 달린다.
실제 북의왕에서 여수까지 충전없이 한번에 간 경험도 있다
도착 후 트립컴퓨터이다.
니로EV 전기차로 3시간 30분을 내리달려 전비는 8.0이 나왔다.
주행가능거리는 281km로 여전히 충분하다.
도착 후 니로EV전기차 배터리의 잔량은 64%가 남았다.
만약 공조장치를 가동하고 정체가 없어 고속으로 달렸다면 이보다 10~15% 낮은량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
톨비도 50%할인이어서 장거리 운행에 비용부담이 적다.
구간에 따라서는 톨비가 면제인 곳도 있어 타면탈수록 경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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