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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이 출소를 기다리며 팔굽혀펴기를 1000번한 이유

맨리 2020. 12. 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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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

 

조두순은 우리 사회를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한 아동성폭행범이다.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조두순이 오는 12월 13일 출소를 한다.

형기를 모두 마치고 출소를 하는 것이지만 우리 사회는 조두순을 받아들이기 아직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출소일이 가까워진 조두순,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 주소지 이전

조두순의 아내는 주소지를 변경하여 안산시 내 새로운 곳으로 전입신고를 했다고 한다.

조두순은 출소 후 안산에서 살 것을 이미 밝혔으니, 새로운 주소지가 조두순의 거주지가 될 확률이 높다.

그동안 안산시와 경찰은 조두순의 관리 및 추가범행, 안산시민의 불안을 잠재우고자 CCTV 추가 설치와 방범초소 등을 늘렸왔다. 조두순이 주소지를 옮기면서 또 예산을 써야하는 것인지...답답할 따름이다.

 

 

  • 팔굽혀 펴기 1000번

 

조두순 출소

 

제소자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조두순은 1시간의 운동시간 동안 팔굽혀펴기를 1000번 가까이 했다고 한다.

조두순의 나이는 68세인데 1시간에 팔굽혀펴기를 1000번 한다는 것은 놀라울 따름이다. 그가 이렇게 근력 강화에 집착하는 이유는 뭘까. 조두순은 출소 이후 카페를 운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사회가 그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고 있다고 밝힌 조두순이 스스로 자기 보호를 위해 근력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두순의 성격을 알 수 있는 행동

 

조두순 출소

 

조두순은 형량을 살면서도 본인의 뜻에 맞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난동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

제소자의 증언에 따르면 배식량이 적다는 이유로 불평을 했다가 끌려 나갔다고 한다.

과연 그가 진정으로 본인의 죄에 대해서 사죄하고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조두순의 출소가 더욱 불안하기만한 이유다.

안산시민을 비롯해 대한민국 전체가 분노하고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두순의 행동은 너무나 괴리감이 크다.

 

 

조두순 출소

 

조두순의 탄원서에서 조두순은 '본인은 억울하다, 피해자를 만나게 해 달라' 요청했다고 한다.

조두순 때문에 한 사람의 인생이 처절하게 망가졌는데 조두순의 저런 요청이 뻔뻔하기만 하다.

심지어 조두순이 출소 후 안산에서 살겠다고 밝혀 피해자가 이사를 간 상황이 더욱 안타깝기만 하다.

 

우리사회가 흉악범들이 출소 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직도 미흡한 것 같다.

피해자의 삶은 망가지고 여전히 어렵고 힘들게 살면서 가해자를 피해 도망아닌 도망다녀야하는 현실.

주먹구구식의 대책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준비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힘써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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