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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고속철도 KTX 이음, 운행개시
맨리
2021. 1. 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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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첫 운행
중부내륙과 경북지역에 고속철도가 달린다.
바로 1월 5일 첫 운행에 들어간 KTX이음이다.
청량에서 안동 구간에 운행된다.
평일은 14회 운행되고, 주말은 16회 운행 된다.
KTX 이음 정차역은 청량리-양평-서원주-원주-제천-단양-풍기-영주-안동이다.
KTX이음 운행 소요시간은?
KTX이음은 최고 속도 250km/h로 달린다.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1시간 6~8분이 소요된다.
영주역까지는 1시간 41~45분,
안동역까지는 1시간 59분~2시간 3분이 소요된다.
기존에는 철도, 자동차로 이동하는 경우 3시간 넘게 걸렸으나
이번 KTX이음 운행으로 2시간대면 수도권에서 경북까지 갈 수있다.
KTX이음 운임가격은?
KTX이음의 운임은 얼마일까?
일반실
청량리~안동 25,100원
청량리~영주 21,800원
청량리~제천 15,400원
우등실
청량리~안동 30,100원
청량리~영주 26,200원
청량리~제천 18,500원
우등실은 기존 KTX의 특실에 해당한다.
우등실 요금은 일반실 운임의 20%로 기존 특실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철도공사의 설명이다.
KTX 이음은 동력분산식이다.
KTX이음은 국내기술로 탄생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이다.
기존 열차의 경우 앞뒤에 동력차가 있었지만 KTX이음은 동력장치를 분산시켰다.
이로써 수송능력이 좋아지고 좌석 효율성과 가감속력이 뛰어나다.
우리나라 지형에 맞는 열차이다.
KTX 이음의 운행으로 수도권에서 경북권 접근성이 한층 좋아졌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크고
주변지역 개발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출처:한국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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