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참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광이 눈을 사로잡는데요~ 여러분은 제주 관광지 중에서 어느 곳을 선호하나요?
저는 제주의 중산간 풍경을 참 좋아합니다.
제주 중산간 작은 시골마을인 구좌읍 송당리를 방문해보았습니다.
구좌읍 송당리는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한적한 마을이에요.
하필 왜 송당리일까요?
제가 평송에 관심 있는 테이퍼 캔들 가게를 방문하기 위해서였죠!
제주 기념품 가게를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테이퍼캔들 가게? 다품종소량생산?
가게 이름은 생소하게도 '다품종소량생산' 입니다.
단순하지만 이곳 가게를 잘 표현해주는 센스 있는 작명인 거 같아요.
안에 들어서면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진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단 향기가 너무 좋아서 계속 있고 싶은 가게입니다.
테이퍼캔들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소품을 팔고 있는데요.
제주에서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작은 엽서와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은 유리공예 제품도 있습니다.
가격은 별도로 표시되어 있는데 유니크한 제품이다 보니 가격대는 살짝 있습니다.
그러나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품종소량생산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 특별한 제품이니만큼 그 대가는 치러야겠죠.
테이퍼캔들은 어디 있나 두리번거리며 다른 소품들도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송당리에서 튤립을 보게 될 줄이야 :)
알록달록 너무 예쁜 튤립이 한편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주에서 보니 더욱 예쁘고 매력적이네요.
드디어 눈앞에 테이퍼캔들이 나타났습니다.
테이퍼캔들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
벌꿀에 들어있는 프로폴리스가 가득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 초는 그을음과 연기가 나며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제주 송당리 다품종소량생산에서 판매되는 테이퍼캔들은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공기를 정화한다고 하니 테이퍼캔들 정말 매력적이죠!
다품종소량생산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마저 그림입니다.
테이퍼캔들 외에도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주 동쪽 구좌읍 송당리를 여행하신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근처 친봉산장에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도 잊지 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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