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CV
기아차는 2019년 '이매진 바이 기아' 컨셉트카를 선보이며 차세대 전기차의 방향을 선보였다.
패스트백 스타일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엠블럼이 기존과 달라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매진 바이 기아의 양산형 모델인 코드명 CV는 최종 테스트 단계가 막바지이다.
해외 매체에 포착된 CV의 스파이샷이다.
현대의 아이오닉5와 경쟁하는 동시에 테슬라 모델3와도 경쟁한다.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되어 전기차로서 최적의 설계가 반영된다.
CV는 이매진바이기아의 모습과는 사뭇다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A필러는 크게 누웠고 각진 형태를 보인다.
현대 아이오닉5가 레트로 느낌의 자동차라면 CV는 스포티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사이드 미러의 디자인도 꽤 독특한데 카메라형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릴은 폐쇄형일 가능성이 높으며 도어 손잡이도 히든타입일 가능성이 크다.
휠베이스는 3,000mm로 차량 크기에 비해 널찍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e-GMP 전기차 플랫폼이 적용되었기에 가능한 결과다.
구동방식은 전륜, 사륜이 제공되며
주행가능거리는 450~500km가 예상된다.
V2L시스템이 적용되어 차량을 보조배터리 처럼 쓸 수 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 티저에서 나온 것 처럼 캐핑을 가서도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기아CV 출시 예상은 올해 6~7월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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